프로젝트 계획은 문서로 예쁘게 만들어도
실행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.
실제 프로젝트가 돌아가면 예상과 다른 문제가 생기고,
그때마다 현황을 확인하고 필요하면 계획을 수정해야 한다.
즉, 프로젝트 관리는 크게 실행(Execution) 과
모니터링(Monitoring) 으로 이어진다.
1. 프로젝트 실행(Execution)
“시작 선언”과 “결과 수집”이 관리의 시작이다
프로젝트를 실행하면 개발이 시작되는 동시에
관리 작업도 함께 시작된다.
대표적으로 아래 두 가지가 핵심이다.
1) 작업 시작 미팅(Kick-off)
작업 시작 미팅은 프로젝트가 공식적으로
시작됨을 선포하는 자리이다.
여기서 확인해야 할 것은 단순 인사나 일정 공유가 아니라,
'팀이 같은 목표/형식/기준으로 정렬되었는지'이다.
- 목표(무엇을 만들 것인가)
- 범위(어디까지가 이번 프로젝트인가)
- 일정/마일스톤(언제 무엇을 끝낼 것인가)
- 협업 방식(커뮤니케이션, 문서, 규칙)
- 품질 기준(완료의 정의, 테스트 기준)
2) 작업 결과 수집(Deliverable Collection)
프로젝트는 진행될수록 산출물이 쌓인다.
산출물이 쌓인다는 것은 관리해야 할
대상이 늘어난다는 의미이다.
따라서 결과물을 체계적으로 수집하고
관리하는 체계가 필요하다.
- 산출물 보관: Repository(보관함)
- 변경 이력 관리: Versioning(버전 관리)
또한 이 과정은 단순히 파일을 모으는 게 아니라,
이번 프로젝트에서 무엇을 배웠는가를 정리하는
회고(lesson learned)의 기회이기도 하다.
정기적으로 진행 상황 데이터를 모을 수도 있고,
필요할 때 수집할 수도 있다.
- 정량 정보(Quantitative)
: 일정, 투입 시간, 비용, 결함 수 등 - 정성 정보(Qualitative)
: 난이도 체감, 리스크 징후, 커뮤니케이션 문제 등
2. 프로젝트 모니터링(Monitoring)
“차이를 발견하고 조치하는 과정”이다
모니터링의 목적은 간단하다.
- 현재 현황을 파악하고
- 계획과의 차이를 분석하고
- 필요하면 조치를 취하는 것이다.
(계획 수정, 인력/범위 조정 등)
모니터링은 여러 관점에서 진행된다.
- 범위(Scope)
- 일정(Schedule)
- 비용(Cost)
- 품질(Quality)
3. 일정 모니터링
“계획 스냅샷 vs 실제” 비교이다
일정 모니터링의 기본 개념은 다음과 같다.
- 계획된 시작일 / 종료일
- 실제 시작일 / 종료일
- 실제 투입 노력(시간)
- 실제 진척 상황
즉, 특정 시점에서 원래 계획상 여기까지였어야 하는데,
지금은 어디까지 왔지? 를 보는 것이다.
- 일정/비용을 단순 비교하는 방식의 장단점
가장 직관적인 방법은 표로 비교하는 것이다.
- 일정: 계획 일정 vs 실제 일정
- 비용: 계획 비용 vs 실제 비용
- 노력: 작업별 투입 시간 합산
→ 주/월 단위로 집계 가능
- 장점
- 이해하기 쉽다
- 데이터 수집/정리가 간단하다
- 단점
- 일정/비용/진척을 한 번에 통합해서 보기 어렵다
- “그래서 전체적으로 지금 건강한 상태인가?”가
직관적으로 안 보일 수 있다
4. 어닝 밸류 분석(Earned Value Analysis)
어닝 밸류(EVA)는 일정과 비용을
통합해서 모니터링하는 방법이다.
일정+비용을 ‘하나의 프레임’으로 본다
다소 복잡하지만 전체 진척 상황을
이해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.
- 핵심 아이디어
어닝 밸류는 다음 세 가지를 같은
단위(금전적 가치) 로 맞춰서 비교한다.
- 계획된 노력/비용(Plan)
- 실제 진척도(성과 가치 = Earned Value)
- 실제 투입 노력/비용(Actual)
즉, “돈(비용)”이라는 공통 단위로 맞춰서
- 원래 이만큼 써서 이만큼 진척했어야 함(계획)
- 실제로는 이만큼 써서 이만큼 진척함(현실)
을 비교하는 방식이다.
- 왜 유용한가?
- 일정과 비용이 섞여 있는
프로젝트 상황을 한눈에 해석하기 좋다 - 현재 추이를 바탕으로
미래 비용/일정 예측에도 활용할 수 있다 - “일정은 맞는데 비용이 터진다”,
“비용은 맞는데 진척이 느리다”
같은 문제를 빠르게 감지할 수 있다
5. 번다운 차트(Burndown Chart)
“한 일보다 남은 일을 본다”
스크럼에서는 완료된 작업량보다 남아 있는
작업량에 초점을 두어 일정을 모니터링한다.
각 기능(스토리)에 이상적인 투입 시간을 할당하고,
스프린트 동안 완료될수록 남은 작업량이
줄어드는 형태로 기록한다.
- 번다운 차트의 목적
- 기능이 출시되는 속도(소화 속도)를 측정한다
- 이상적인 번다운(계획)과 실제
번다운(현실)의 차이를 통해 이슈를 파악한다
- 전제(주의점)
번다운 차트는 스프린트 사이 속도가
일정하다는 전제가 깔리기 쉬운데,
현실에서는 리스크/변경/병목이 생기므로
차트는 “정답”이 아니라 경고등으로 보는 게 적절하다.
'개주 훈련일지 > 📚 코살대 교본 학습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프로젝트 리스크 관리 (0) | 2025.12.23 |
|---|---|
| SQL) 정규화와 성능 (0) | 2025.12.22 |
| SQL) 성능 데이터 모델링 개요 (0) | 2025.12.21 |
| SQL) 식별자 (0) | 2025.12.21 |
| SQL) 관계 (0) | 2025.12.20 |